[MarkDown] Typora로 마크다운 문서 첫 작성 후기

마크다운 문서 작성 후기

마크다운 왜 씀?

 마크다운 마크다운 말만 많이 들었고 github 들어갈 때 마다 있는 readme.md 파일이 마크다운 문서라는 것은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word로 할 수 있는 문서만들기를 굳이 마크다운 문법을 배워가면서까지 써야하나 했는데 그래도 한 번은 써봐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쓰니까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마침 과제 제출해야 하는 것이 워드 뿐 아니라 마크다운 문서로도 제출 받길래 이번 기회에 마크다운 문서를 한 번 작성해봤습니다. 쓴 문법이라 해봤자 아직은 제목과 구분선 넣기 정도였지만 완성된 문서를 보니 뭔가 이뻐보였습니다.

 그 readme.md 파일에서 많이 본 이쁜 디자인 느낌이 나서 나름 마음에 들기도 하고 조금 더 개발자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씀?

 그래도 처음부터 문법을 배워서 쓰기에는 조금 어려워서 Typora 라는 마크다운 문서 편집기를 다운 받아 썼습니다. 기본적으로 워드 작성하듯이 문서를 작성하면 마크다운 문법으로 문서를 만들어주고 반대로 마크다운 문법으로 글을 쓰면 바로바로 마크다운 형식의 문서가 나와 작업하기 편했습니다.

 찾아보니 원래 무료 서비스였던 것 같은데 최근에 유료로 바뀐 것 같습니다. 오늘은 15일 체험판으로 경험 해 봤는데 괜찮은 것 같으면 후에 유료로 구입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구독형이 아니라 원화로 2만원 정도면 살 수 있더라고요 치킨 살 돈으로 이거 사는게 다이어트에도 좋고 편리하기도 하고 해서 괜찮은 가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마크다운 계속 쓸꺼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글도 처음으로 티스토리에서 마크다운 문법으로 글을 쓰고 있는건데요 뭔가 문법으로 서식을 요리조리 만드는게 재미 있긴 한데 편리한지는 좀..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직접 마크다운을 쓰면 구분선도 그렇고 생각대로 안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Typora로 작성하고 깃허브에 readme.md 파일 만들 때나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마크다운 문법을 좀 더 파고들면 유용하게 쓸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쓸 때마다 하나씩 문법을 배워 보긴 할 겁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쯤은 마크다운 문서를 써보시는게 어떨까요 뭔가 더 개발자가 된 것 같은 기분 한 번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