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쌓여만 가는 책장

 

 

개발 공부를 위해 교재 3권을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보며 개발 공부를 하는게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게 또 심리적으로 책을 살 때

이 책을 다 읽고 완전히 이해했을때의 나를 상상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며 벌써 공부 다 하고 편안한 기분이 드는 뭐 그런게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사기만 하고 안 읽은 책이 책장에 수십권 꽂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안 다름)

 

이 교재들로 공부하면서 하루에 한 포스트씩은 블로그에 올릴 원대한 꿈을 꾸며

어떤 책을 샀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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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개발을 위한 깃, 깃허브 시작하기

팀 개발을 위한 깃, 깃허브 시작하기

매번 깃 공부한다 공부한다 말만하고 공부를 못했는데요 책 하나 붙잡고 강제로 읽어야 그나마 좀 공부하지 않을까요.

싸피 2학기는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데 프로젝트 할 때 깃 제대로 아는 사람 한 명만 있어도 프로젝트의 진행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깃 안쓰는 프로젝트는 없으니까요.

 

2.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CS를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로만 공부하려는건 너무 무리한 생각이었나봐요

책 한 권 쭉 읽으면서 이 책을 바탕으로 살을 붙여나가는 식으로 공부해보겠습니다.

 

 

3.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예전에 이 책을 추천 받기도 했고 디자인패턴은 알면 알수록 코드를 짤 때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CS공부 할 때 디자인패턴 공부하는겸 한 번 제대로 파봐서 2학기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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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 때 상상했던 것처럼 이 책들을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 수 있길 빕니다

제발